대학졸업반 이씨가 부동산자산관리 교육 후 취직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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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과정을 마친 대학졸업반 이재혁 씨(26)는 한화그룹의 부동산자산관리회사인 63시티 자산관리팀에 취직됐다. 부동산자산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해서 들은 강의가 취업으로 이어진 셈이다.
투자자를 대신해 수익형 부동산의 시설관리 임대관리 공실관리 수익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 부동산자산의 가치를 유지·향상시키는 부동산자산관리(PM) 실무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산관리 교육에는 취업준비생은 물론 금융기관 건설회사 설계사무소 부동산관리회사 임직원과 공인중개사 등이 참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금융기관 퇴직자들의 교육 참가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기업 글로벌PMC가 오는 8월20일 개강하는 ‘KPM 9기과정’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된 KPM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으로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박승안 우리은행 마스터PB 부장, 정호진 알코리아 빌딩경영연구소장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설사업관리(CM) △시설관리 △임대관리 및 임대마케팅 △법률 및 세무 △투자분석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빌딩 매매시장의 특성과 동향,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향상 전략이 추가됐다. 수강생이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자산관리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용남 대표는 “침체된 중개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려는 중개사에게 자산관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제3회 KPM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준회원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20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76-6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투자자를 대신해 수익형 부동산의 시설관리 임대관리 공실관리 수익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 부동산자산의 가치를 유지·향상시키는 부동산자산관리(PM) 실무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산관리 교육에는 취업준비생은 물론 금융기관 건설회사 설계사무소 부동산관리회사 임직원과 공인중개사 등이 참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금융기관 퇴직자들의 교육 참가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기업 글로벌PMC가 오는 8월20일 개강하는 ‘KPM 9기과정’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된 KPM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으로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박승안 우리은행 마스터PB 부장, 정호진 알코리아 빌딩경영연구소장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설사업관리(CM) △시설관리 △임대관리 및 임대마케팅 △법률 및 세무 △투자분석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빌딩 매매시장의 특성과 동향,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향상 전략이 추가됐다. 수강생이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자산관리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용남 대표는 “침체된 중개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려는 중개사에게 자산관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제3회 KPM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준회원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20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2176-6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