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졸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금감원은 오는 13일까지 고졸 신입직원 지원서를 받는다고 2일 발표했다. 내년 초 상업계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상업계열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일반고 포함)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금감원은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금융·경제상식 및 논술)을 끝내고 8월 말 면접을 거쳐 9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