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7월2일 오후 2시9분 보도

김대영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2일 “통신사들이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VoLTE)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스 서비스(RCS)를 국내 통신 3사에 제공하는 기업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유일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억원과 40억원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는 주당 7500~9000원이며, 공모예정주식은 60만주다. 오는 10, 11일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고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