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올 들어 지난달 2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 낸 특허권 취득 공시가 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특허권 취득 공시는 464건으로 같은 기간 47.3%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텔코웨어가 12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권 취득 공시를 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우하이텍이 32건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