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랑스 명품 '셀린' 국내 판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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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일 프랑스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인 '셀린'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는 셀린 사업을 담당할 '신세계셀린'을 설립,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세계 계열회사는 22개로 늘었다.
셀린은 의류회사 한섬이 루이비통사로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해 판매해 왔다. 최근 두 회사 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신세계로 판권이 넘어간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96년부터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지방시의 국내 판매권도 인수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셀린은 의류회사 한섬이 루이비통사로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해 판매해 왔다. 최근 두 회사 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신세계로 판권이 넘어간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96년부터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지방시의 국내 판매권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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