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佛명품 '셀린' 판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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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프랑스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인 ‘셀린’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SI는 이날 셀린의 국내 사업을 담당할 ‘신세계셀린’을 설립해 계열회사에 추가했다. 셀린은 그동안 국내 패션업체 한섬에서 유통해오다가 이번에 SI와 손을 잡았다. SI 관계자는 “기존 셀린 매장과 직원은 한섬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SI는 이날 셀린의 국내 사업을 담당할 ‘신세계셀린’을 설립해 계열회사에 추가했다. 셀린은 그동안 국내 패션업체 한섬에서 유통해오다가 이번에 SI와 손을 잡았다. SI 관계자는 “기존 셀린 매장과 직원은 한섬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