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경호처 차장(1급)에 서성동 전 안전본부장(53)을 4일 내정했다. 서 신임 차장은 고려대 법대를 나와 학사장교 4기로 군에 입대했다. 1986년부터 경호 공무원으로 임용돼 경호 부서에서 줄곧 근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