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오전 9시 5분 현재 어제보다 0.48포인트 0.03% 오른 1874.9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100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고, 외국인을 포함한 프로그램 매매도 189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개인이 19억원, 기관은 189억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업종 가운데 기계와 유통, 화학, 운수창고가 소폭 올랐고, 통신과 금융, 전기전자는 약세입니다. 유통업종에서는 하이마트가 6.23%, 롯데쇼핑이 2.54% 오르며 강세이고, 한라공조는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비스티온이 보유주식을 전량 공개매수 한다는 소식에 12.63% 급등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가 소폭 내린 가운데 LG화학과 삼성생명, SK하이닉스는 1% 안팎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6분 현재 1.95포인트 0.39% 오른 497.7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소폭 내렸지만, 서울반도체와 다음, 파라다이스 등이 1% 안팎 올랐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정한 의사 할아버지, 55년간 진료비 `5천700원` ㆍ3학기 만에 학사·석사 딴 학생, 학교가 제소 "돈 더 내놔"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