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미분양! 방배 롯데캐슬 파격 조건으로 실수요자 유혹
정부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투기지역 해제, 일시적 2주택 기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등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투기지역인 강남 3구가 투기지역에서 풀리면 해당지역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이 시가의 40%에서 50%로 높아진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한도 연소득의 40%에서 50%로 상향 조정돼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주택 이상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하던 10%포인트의 양도소득세 가산세도 없어져 집을 팔 때 세금부담이 줄어들어 주택구입을 준비하던 실수요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 분양중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최근 침체된 분양 분위기 속에서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되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고 일부 미계약분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강남권에서는 이례적인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파격적 분양 조건이 매력적이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조건에 대해 문의하는 관심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일시적인 2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완화 등을 이유로 기존의 집을 처분하고 들어오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방배 롯데캐슬은 중도금 40%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고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50%다. 계약금 10%는 2회 분납할 수 있어 초기 투입 비용을 줄였다. 계약금 1차에서는 면적에 따라 정액금이 차등 적용된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과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제공되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풀옵션 제공과 대규모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갖추고 있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지상 18층 11개동 규모로 총 744가구 중 3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164가구, 84㎡ 329가구, 121㎡ 103가구, 147㎡ 118가구, 216㎡ 3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방배동에서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일반분양 물량 중 약 88%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59㎡, 147㎡는 전타입 마감되었고 84㎡, 121㎡, 216㎡는 잔여분을 분양중이다.산수정원, 빛과 음악을 연출하는 미디어폴 등을 비롯한 각종 테마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마련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상담실을 갖춘 휘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와 퍼팅시설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이 마련됐고 스쿼시장까지 들어선다. 북카페·남녀 독서실·그룹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멀티실·손님과 미팅할 수 있는 게스트룸·취미실을 갖춘 노인정·연령대별 유아보육을 할 수 있는 특화된 보육시설 등도 제공된다.

방배 롯데캐슬은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정보사 부지 이전 후 2013년 착공 예정인 터널이 개통 되게되면 향후 남부순환로를 우회할 필요 없이 강남역 사거리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방배초·이수중·반포중·상문고·서울고·서문여고·세화중·세화고·서초고 등이 위치한 강남 8학군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서리풀 근린공원·새우촌 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과 녹지도 풍부하다.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한가람미술관 등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초구는 정보사 이전 부지에 공원·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주변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해 문화예술 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방배동 카페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도 있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 7군데 더 있어 6000~7000가구에 이르는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서초IC 사이의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1588-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