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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최고의 성적표에도…휴대폰 부품株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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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솔 하락·멜파스 상승…2분기 실적 기대 선반영 탓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었다. 갤럭시S3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그러나 휴대폰 부품주 주가는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6일 삼성전기는 2.44% 내린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대폰 부품주 가운데 세코닉스(-3.91%) 와이솔(-2.34%) 서원인텍(-1.97%) 등은 하락했다. 반면 신양(7.30%) 멜파스(4.38%) 하이비젼(1.82%) 플렉스컴(1.74%) 대덕GDS(1.48%) 파트론(0.84%) 네패스(0.83%) 등은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3가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2개월 동안 700만대가량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7000억원 가운데 70%가량이 휴대폰 부문에서 나왔다는 분석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갤럭시S3 출하량이 1900만대를 웃돌면서 출하량과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폭도 3분기에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선진국 경기 둔화로 하반기 정보기술(IT) 업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서 646억원과 59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삼성전자(-2.03%) LG전자(-1.59%) 등이 하락했다.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기대감은 이미 휴대폰 부품주들의 주가에 반영됐다”며 “추가 상승을 위해선 3분기 실적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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