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성의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성 평등 관점을 적극 도입합니다. 시는 내일(9일) 성 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여성의 삶을 바꾸는 서울` 비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 평등 관점의 도시계획조례 개정 추진, 도시 전체 범죄예방환경 설계도입, 유통산업 여성근로자 앉아서 일하기 등 하반기 중점 사업이 논의됩니다. 시는 시범적으로 마곡지구를 ‘성 평등 시범도시’로 조성해 사업 계획과 설계단계부터 여성건축가 등을 참여시켜 여성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9월 ‘성 평등 선도도시 마곡’ 청사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정 전 영역에서 진정한 의미의 성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성 평등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 개장 레이저쇼 생생영상 ㆍ주민 도움으로 되살아난 미국男, 마을 위해 거대 벽화 제작 ㆍ`다른 학교 교장이 女학생 탈의실에 카메라를…`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