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TV 및 스마트폰을 꾸며줄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을 위해 나섰습니다. LG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관련 기업들과 각종 스마트 콘텐츠 공동개발에 나섭니다. 공동개발에는 콘텐츠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를 포함해 총 9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여기에는 ▲교육 ▲게임 ▲3D 영상 ▲SNS 등 스마트TV용 콘텐츠 11개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용 콘텐츠 2개 등 총 13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 전용 매직 리모컨의 편리함을 활용한 체감형 3D 낚시게임, LG 펜터치 PDP TV를 활용한 쓰면서 배우는 한자 학습, 가상의 물고기 구매 및 먹이 주기와 같은 어항 관리 앱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구성됐습니다. 개발 완료된 콘텐츠는 LG전자 스마트TV 및 스마트폰에 우선 탑재해 일정 기간 독점 서비스됩니다. LG전자는 콘텐츠 서비스 외에도 제품과 연계한 국내외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해 이른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모범사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 권희원 사장은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창의적인 스마트 콘텐츠들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LG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전거로 운동하고 전기도 만드는 죄수들 생생영상 ㆍ中 헤이룽장 펑황산에서 또 UFO 출현 ㆍ자궁안 태아 얼굴이 완성되는 과정 영상 공개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박진희, 아찔한 착시 드레스 `얼핏보면 19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