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목사의 만행 충격 … 세딸과 엄마를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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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일 밤 11시10분 '성전에 갇힌 여인들' 편에서 어느 가짜 목사의 만행을 고발한다.
충청남도 금산에 사는 강미선 씨(53.가명.여)씨는 1년 전 세 딸과 함께 50대 윤모 목사의 '성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제작진이 그녀를 찾아낸 곳은 어느 병원. 강씨가 제작진에게 전한 '성전'의 실상은 '지옥'이었다.
프로그램은 윤 목사가 '성전'에서 자신을 폭행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세 딸과 공개적으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는 강씨의 충격적인 증언을 전한다.
제작진은 "강씨 가족 외에 피해 여성들이 더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찰과 함께 윤 목사 검거 작전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kyung.c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충청남도 금산에 사는 강미선 씨(53.가명.여)씨는 1년 전 세 딸과 함께 50대 윤모 목사의 '성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제작진이 그녀를 찾아낸 곳은 어느 병원. 강씨가 제작진에게 전한 '성전'의 실상은 '지옥'이었다.
프로그램은 윤 목사가 '성전'에서 자신을 폭행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세 딸과 공개적으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는 강씨의 충격적인 증언을 전한다.
제작진은 "강씨 가족 외에 피해 여성들이 더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찰과 함께 윤 목사 검거 작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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