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엠씨넥스, 공모가 1만5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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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엠씨넥스의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엠씨넥스는 지난 9~10일 전체 공모물량의 77%인 61만6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구간(1만6200원~1만86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구간 안에서 공모가를 결정할 수 있었지만 최근 증시 상황과 국제 경기 불안정을 고려해 낮게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엠씨넥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총 12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조달 자금은 신제품 연구 및 개발, 공장 자동화 설비 투자,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엠씨넥스의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은 이달 16~17일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주관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2일 엠씨넥스는 지난 9~10일 전체 공모물량의 77%인 61만6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구간(1만6200원~1만86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구간 안에서 공모가를 결정할 수 있었지만 최근 증시 상황과 국제 경기 불안정을 고려해 낮게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엠씨넥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총 12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조달 자금은 신제품 연구 및 개발, 공장 자동화 설비 투자,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엠씨넥스의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은 이달 16~17일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주관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