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한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담 상담센터를 12일 열었다. 상담센터(1544-9955)에서는 모바일 카드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월렛(전자지갑) 등 모바일 금융 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금융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2007년 세계 처음으로 모바일 카드를 출시한 이후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130여종의 모바일 신용·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