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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증가 기대 낮춰야"…철강·은행 이익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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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17일 경기둔화로 인한 2분기 국내기업들의 실적 하향은 증시의 상승 탄력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임종필 연구원은 "최근 진행되는 이익 모멘텀(동력)의 약화 추세를 살펴보면 증시의 빠른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실적결과는 시장 전반적으로 기대에 부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3분기 전망치 역시 하향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증시의 상승탄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를 업종별로 합산한 결과, 시장 전체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한달전 대비 4.6% 하향됐고,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1.0% 하향 조정됐다는 것.

    2분기와 3분기 모두 영업이익이 상향된 업종보다는 하향된 업종이 많아 현재 보유한 가격메리트를 제외하면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증시 상승요인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한달전 대비 상향된 업종들은 철강, 은행, 보험, IT하드웨어, 자동차와 부품 등이며 이들 업종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반면 화학, 통신서비스, 디스플레이, 에너지, 증권, 유틸리티 업종은 2분기 영업이익 하향 폭이 커 향후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향후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매크로 지표상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코스피는 1770~1850선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소순환 사이클이 연속되는 가운데 점진적인 저점 상승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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