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부터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일반화 되면서 APT 실사용 면적이 대폭 확대되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발코니 면적을 어느 공간에 확보하고 활용을 하느냐에 따라 주택의 기능과 활용도가 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건설사에서는 이러한 발코니 확장면적을 적극 활용하여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공간소비욕구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의 경우 발코니 확장 합법화의 최대 수혜평형이라고 볼 수 있다. 중․소형 평형이 확장을 하게 될 경우 최소 5평 이상의 추가 전용면적이 확보된다. 바꿔 얘기하면 기존의 30평 초반 아파트가 확장을 통해 40평형대의 기능을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실재로 최근 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한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단지의 경우 확장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40평형대 같은 30평형대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단지라 할 수 있다.
< 참고 :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84C 타입 >
예를 들면, 84B 타입의 경우 안방이 13자 * 16자 규모로 왠만한 40평형대 안방 크기보다 크다. 84C 타입은 30평형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방 4개의 공간구조를 확보하였다.
84D 타입은 중.대형 평형에서도 보기 힘든, 안방과 공용화장실 모두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모두 갖추었으며 안방의 폭이 15자를 넘는다.
84E 타입은 안방과 공용화장실 모두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모두 갖추었으며 거실에는 대형 수납창고를 두는 등 도저히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넓은 공간구조를 확보하였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확장공간을 활용하여 이렇게 다양한 평형을 만든 이유에 대해, “불황기 시장에 1,711세대의 대규모 수요를 찾기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수요층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어야 겠다”는 필요에 의한 시도였다고 한다.
최근 한강신도시 지하철계획 확정, 전매제한 완화 등의 호재와 더불어 더 나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건설사의 노력이 더해져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단지가 꾸준히 고객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확장비포함 9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하였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는 등 분양대금 납부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래미안 한강신도시2차 평면 관람 및 분양 상담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3-53 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를 확정했다. 16일 건설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전날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에 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 23개사가 참여했다. 당초 참여가 거론된 롯데건설은 빠졌다.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2024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공사기간 연장과 공사비 조정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정부는 지난달 29일 재입찰 공고에서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하고, 당초 10조5300억원이던 공사비를 10조717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안정락 기자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공공분양 청약 신청 기능과 함께 공공분양 청약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공공분양 청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실수요자가 자신의 자격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직방은 공공분양 청약을 준비하는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사용자의 조건을 기반으로 청약 준비를 도와주는 ‘청약 진단 서비스’도 오는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직방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공공분양 청약 과정의 핵심 단계들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더 쉽게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그동안 청약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오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청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보다 쉽게 절차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분양 청약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방은 이러한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공공분양 청약의 주요 진입 지점을 플랫폼 내부로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민간 플랫폼이 공공분양 수요자의 실질적인 정보·신청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직접 청약 신청 단계로 연결되는 ‘청약 신청하기’ 기능을 우선 적용했다. 청약 일정이 시작된 공공분양 단지의 경우, 사용자는 직방에서 단지 정보를 확인한 뒤 즉시 LH청약플러스로 이동해 청약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지난 11일 직방과 호갱노노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정보 탐색 → 지원 자격 판단(청약 진단 서비스, 1월 적용) → 청약 신청(LH청약플러스 연동)으로 이어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드론과 위성데이터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반의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우미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린스퀘어에서 공간정보 전문 기업 메이사와 ‘시공 기록 자동화 및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운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혜원 우미건설 상무(사진 중간)와 최석원 메이사 대표(오른쪽)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인 메이사는 국내 건설사 다수에 드론 및 위성데이터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급하는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우미건설은 2024년부터 전 현장에 메이사의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축적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업무 최적화 기능 강화와 시공 기록 자동화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드론, 360도 카메라, CCTV, BIM(빌딩자동화모델)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공·안전·품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현장 통합 운영 체계’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우미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실증과 내재화에 꾸준히 투자해 온 기업이다. 특히 자체 개발 AI인 ‘린GPT’, 드론 기반 관제 시스템 ‘메이사(회사 이름과 동일)’, ‘스마트 리바체커(철근 점검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등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김혜원 상무는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기술은 안전 관리부터 품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없어서는 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