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현대산업의 분양실적은 3천500세대로 당초 계획인 5천세대에 비해 부진하다"며 "주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미분양 판매가 부진하면서 현대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5%감소한 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규 분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1.1%감소한 1천98억원에 그치는 등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ㆍ`왼손잡이의 비애` 해외누리꾼 눈길 ㆍ`평범한 소개팅은 지루해` 美 잡초뽑기 소개팅 등장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송다은 매너손에 이지혜 굴욕 “꼭 제모하고 오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