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제주에서 슈퍼리치용 별장 및 콘도인 ‘아트 빌라스’(사진)를 분양 중이다. 서귀포시 색달동에 자리잡은 이 리조트는 210㎡(63평)부터 382㎡(115평)까지 73채로 구성돼 있다. 도미니크 페로, 구마 켄고, 승효상, 이종호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했다. 실외 수영장과 멤버스 라운지,레스토랑,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도 조성했다. 지난 3월 개장했으며, 관리·운영은 롯데호텔이 맡는다. 별장은 분양가가 13억~28억원에 달하는 데도 3분의 2 이상 팔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카이힐 제주CC 회원권, 롯데호텔 피트니스센터 할인권, 부여리조트 회원 대우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서귀포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한라산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02)508-6473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