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전격 이적한 박지성이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즈가 운영하는 에어아시아 행사에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저가항공 전용터미널에서 QPR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앨런 맥도날드에게 헌정하는 비행기를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박지성은 페르난데즈 구단주와 마크 휴즈 감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헌정된 비행기 내부에 자필 사인을 남겼다. 박지성은 QPR 선수단과 함께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면서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저가항공사는 박지성 영입과 함께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상대로 `박지성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에어아시아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으로 급성장한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김준호·정명훈 홍대녀놀이, 브라탑에 핫팬츠 `악! 괜히 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