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앞두고 23일부터 주요 점포에서 '바캉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여름슈즈 특별전'을 진행한다. '마나스', '네오리즘' 등 유명 슈즈 브랜드의 여름 샌들을 8만9000원, 11만8000원에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영캐주얼 바캉스 대전'을 진행한다. '보브' 바지가 4만9000원, '쥬크' 스커트/브라우스가 각 5만9000원, 온앤온 티셔츠가 3만9000원 등이다. 이월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는 현대백화점의 남성의류를 초특가에 구매할수 있다. 레노마, ZIOZIA, MVIO 등 인기 상품을 겨울의류 뿐 아니라 사계절용 셔츠 등도 함께 준비했다.

레노마 에서는 모직 싱글코트를 9만원에 판매하며 여름 반팔 셔츠도 2만 5500원에 판매한다. 감성 캐쥬얼 브랜드 워모와 VON은 패딩점퍼, 코트 등을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ZIOZIA 또한 11만원대에 하프코트를 선보이는 등 2011년 F/W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엠비오, 티아이포맨 등의 남성의류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겨울철 의류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셔츠와 가디건 등도 24일까지만 현대Hmall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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