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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했던 예림당 주가 왜 오르나 했더니…'와이' 수출 43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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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예림당 주가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예림당의 성장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서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도 반등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림당 주가는 올 들어 지난달 19일까지 29.3% 떨어졌다가 이후 이달 20일까지 29.2% 올랐다. 20일 종가는 7030원이었다.

    예림당 주가가 급등락한 것은 상반기 실적이 신통치 않은 반면 하반기에는 수출을 통해 성장동력을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예림당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64억원과 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와 6.6% 줄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책 판매가 부진한 데다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동용 학습도서 ‘와이(Why)’ 시리즈의 매출신장률이 둔화된 영향이다.

    하반기부터는 성장동력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대형출판사인 맥그로힐을 통해 오는 9월과 10월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 아랍 지역 출판사를 통해 22개국에서 ‘와이’ 과학 시리즈 10종이 출간된다. 지난해 7개국에 불과했던 수출 국가는 올해 43개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판매량도 작년 33만부에서 올해 82만부, 내년에는 187만부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국내 출판시장에서는 2008년 처음 출간돼 보급률이 한계에 이른 과학 시리즈 외에 한국사, 세계사, 인문사회 시리즈 등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사, 세계사, 인문사회 시리즈도 9월 이후에는 20종을 초과하게 돼 홈쇼핑에서 전집 형태로 묶음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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