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세경, 오드리 햅번 완벽 빙의 "몽환적인 눈빛 연기~"

[김지일 기자] 배우 신세경이 청순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얼루어 코리아의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화보는 백윤식, 신세경, 이윤지, 김소연, 유선, 김지수, 차미영, 구원, 한기웅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9인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은 흑백 포트레이트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을 꾀했다.

신세경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의 사랑스럽고 고전적인 매력을 뽐냈다. 올림머리와 올 블랙 패션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그는 어딘가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소녀의 청초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소연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보니를 현대적으로 소화했다. 이윤지는 동화를 비튼 '레드 라이딩 후드'를 재해석했으며 김지수는 영화 '멜랑콜리아'에서 모티브를 얻은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한편 9인의 영화배우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창간 9주년 기념호(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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