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소니 올림푸스 니콘에 이어 캐논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사업에 뛰어들어 5파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EOS M은 DSLR에 사용되는 대형 이미지센서가 탑재돼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수준의 사진 품질을 제공한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감도는 ISO100~1만2800까지 지원하며 최대 2만5600까지 확장할 수 있다. 액정표시장치(LCD)에 터치 기능을 적용했다. 국내 제품 출시는 9월 말이며 가격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