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IPTV ‘U+HDTV’ 화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초당 화면 전송률을 기존 1.5Mbps에서 2Mbps로 높였다.

LG유플러스는 “U+HDTV에서 제공 중인 콘텐츠를 40인치 이상의 가정용 TV에 연결해 시청할 경우 고화질(HD)급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HDTV는 모바일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지상파 방송,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