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사상최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3급 신입공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6100명으로 소외계층의 고용을 적극 확대하는 `함께가는 열린채용`을 실시합니다. `함께가는 열린채용`이란 삼성이 그 동안 이어 온 능력위주의 `열린채용`에 적극적 기회균등 실현의 개념을 더한 것으로 가난 등 환경 요인으로 인해 학습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계층에게 별도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3급 신입사원의 5% 수준인 400~500명을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대학생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것이 적극적인 기회균등 실현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제도가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 한 신입사원은 일반공채 채용자와 차별이 전혀 없으며, 개인의 존엄을 지키며 회사에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삼성 측은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은 하반기 고졸공채에서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고려해, 전체 합격자의 15%(100명)을 별도 선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 진학 → 장학지원 → 취업`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각 대학 취업지원실로 신청하고, 대학은 심사과정을 거쳐 총장 추천서를 8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한그루 베이글녀의 위엄! 남다른 비키니 자태에 시선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

    2. 2

      美 증시, S&P500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24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하며 산타랠리 시도에 나섰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

    3. 3

      "엔비디아, 인텔 18A 공정서 칩 생산 테스트 후 계획 중단"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최첨단 공정인 18A 생산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1.8나노미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