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는 25일 비스티온코리아홀딩스(주)가 최근 실시한 한라공조의 공개매수 결과, 목표 수량인 약 2670만주 중 1886만여주가 청약하는데 그쳐 미달됐다고 공시했다.

비스티온코리아홀딩스는 이에 따라 "한라공조의 당초 공개매수 수량 전부를 매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공조의 최대주주인 VIHI 보유지분은 69.99%(7472만주)를 유지하게 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