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5일 전국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다고 예보했다.

남부 일부 내륙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늦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6도, 울산 35도, 전주 35도, 강릉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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