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우스, 'SMILY' 기업문화로 '작지만 알찬 기업'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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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직률은 그 기업의 문화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평가하는 잣대다.
실제로 이직률은 기업의 규모와 매출에 정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은 기업일수록 기업의 비전을 모두가 공유하고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 쉽다. 최근 우수한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사랑 받는 ‘작지만 알찬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닥터하우스(대표이사 백제선)는 지난 10년 간 이직률이 3% 미만이다. 그 비결은 직원을 가족처럼 배려하는 당사의 기업문화에 있다. 우수한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팀워크는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휴대연료 및 에어졸 제품에서 사업영역을 확대, 국내외 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며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당사는 ‘SMILY’ 사내 복지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SMILY’는 ‘SMILE’과 ‘FAMILY’의 합성어로, ‘전 구성원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당사의 모토가 담겨있다. ‘SMIL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각각 ‘Safety+Style(쾌적한 환경)’, ‘Merry(유쾌한 조직)’, ‘Imagination(창의적 문화)’, ‘Love(가족사랑주의)’, ’Yes(긍정적 조직)’라는 목표 아래 20개가 넘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10개 이상의 다양한 사내 동호회에서 전 직원이 활동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프로그램은 ‘가족 사랑 주의’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의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업무 효율이 오를 수 없다는 백제선 대표의 경영 철학에서 기인했다. 한 직원은 “회사에서 가족까지 생각해주니 가족들도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며 “얼마 전에는 ‘가족 일일 데이트 비용’을 지원 받아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복지제도를 위한 펀드를 운영해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전 직원이 공유하는 ‘사내 근로 복지 기금 재단’을 설립해 기금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적립된 복지기금은 가족 장례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치료비(중증 질환 가족)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당사에서는 회의 중에 사원이라도 거리낌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모두 함께 의견을 공유한다. 많은 직원들이 20~30대 일 뿐만 아니라, 임원들 역시 ‘젊은 생각’을 추구한 결과다. 직원들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이념과 젊은 직원들이 만나 역동적인 기업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는 혁신 경영의 원동력이다. 당사는 현재 지속적인 신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삼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기존의 수출 대상국을 더욱 확대해 해외 수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SMILY’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닥터하우스 백제선 대표는 “하루 중 회사에서 지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데 그 시간이 즐겁지 않으면 안 된다”며 “구성원들이 내∙외적으로 즐겁고 화목하면 팀워크와 업무 효율은 저절로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직률은 기업의 규모와 매출에 정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은 기업일수록 기업의 비전을 모두가 공유하고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 쉽다. 최근 우수한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사랑 받는 ‘작지만 알찬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닥터하우스(대표이사 백제선)는 지난 10년 간 이직률이 3% 미만이다. 그 비결은 직원을 가족처럼 배려하는 당사의 기업문화에 있다. 우수한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팀워크는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휴대연료 및 에어졸 제품에서 사업영역을 확대, 국내외 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며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당사는 ‘SMILY’ 사내 복지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SMILY’는 ‘SMILE’과 ‘FAMILY’의 합성어로, ‘전 구성원의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당사의 모토가 담겨있다. ‘SMIL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각각 ‘Safety+Style(쾌적한 환경)’, ‘Merry(유쾌한 조직)’, ‘Imagination(창의적 문화)’, ‘Love(가족사랑주의)’, ’Yes(긍정적 조직)’라는 목표 아래 20개가 넘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10개 이상의 다양한 사내 동호회에서 전 직원이 활동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프로그램은 ‘가족 사랑 주의’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의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업무 효율이 오를 수 없다는 백제선 대표의 경영 철학에서 기인했다. 한 직원은 “회사에서 가족까지 생각해주니 가족들도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며 “얼마 전에는 ‘가족 일일 데이트 비용’을 지원 받아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복지제도를 위한 펀드를 운영해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전 직원이 공유하는 ‘사내 근로 복지 기금 재단’을 설립해 기금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적립된 복지기금은 가족 장례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치료비(중증 질환 가족)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당사에서는 회의 중에 사원이라도 거리낌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모두 함께 의견을 공유한다. 많은 직원들이 20~30대 일 뿐만 아니라, 임원들 역시 ‘젊은 생각’을 추구한 결과다. 직원들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이념과 젊은 직원들이 만나 역동적인 기업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는 혁신 경영의 원동력이다. 당사는 현재 지속적인 신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삼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기존의 수출 대상국을 더욱 확대해 해외 수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SMILY’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닥터하우스 백제선 대표는 “하루 중 회사에서 지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데 그 시간이 즐겁지 않으면 안 된다”며 “구성원들이 내∙외적으로 즐겁고 화목하면 팀워크와 업무 효율은 저절로 올라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