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0위권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0위권에선 경기 방어주인 한국전력(0.78%)과 중국 내수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아모레퍼시픽(0.19%), 기대에 부합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OCI(0.52%) 등 일부만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럽발(發) 악재에 급락, 한때 1758.99까지 밀려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