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단 5분만 투자하면 피부미인이 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뷰티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은 그녀의 뷰티사이트 폴라초이스에 바쁜 아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5분 스킨케어법’을 소개했다.

▲1분-화장실 세면대에서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여러 번 적신다. 동전 크기만큼 손바닥에 덜어낸 클렌저를 두 손에 골고루 묻힌 후 얼굴을 빠른 원형 동작으로 마사지한다. 얼굴과 눈 주위를 약 20-30초 정도 마사지한 후, 꼼꼼하게 씻어내고 깨끗한 타월로 두드리듯 말려준다.

▲2분-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 눈 주위를 피해 부드럽게 얼굴과 목에 바른다. 이때 씻어내지 말고 토너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둔다.

▲3~4분-토너로 피부가 아직 촉촉한 상태에서 모이스처라이저를 건조한 부분에 바른다. 모이스처라이저가 흡수될 수 있도록 1~2분 정도의 시간을 둔 후, 메이크업 단계로 넘어간다.

▲5분-모이스처라이저가 어느 정도 흡수되면 선 스크린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틴티트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다. 중·건성의 피부 타입이라면 수분 기능이 강화된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중·지성 피부 타입에는 선 스크린 기능이 있는 매트한 마무리 감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도록 하자.

폴라비가운은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를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며 “시간에 쫓기는 이들을 위해서는 ‘SPF 15’나 그 이상의 선스크린 기능이 있는 낮 시간용 모이스처라이저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