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낙산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주 구천동, 꽃지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휴양지 4곳과 전국 주요 고속도로 4곳에서 실시한다. 하행선 횡성(영동), 칠곡(경부), 서산(서해안), 정읍(호남) 휴게소 등이다.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게는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준다. 또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