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환경으로 부터 받는 영향이나 걸리는 질병과 상해도 각기 달라 이를 대비하기 힘들다.

언제 어디서나 누가 어떠한 질병이나 사건/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대시대에 이런 3번의 세월 동안 똑같은 보장을 가지고 있는 보험에 가입보단 이런 세대별 역할이나, 직업환경에 맞춰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는 건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 중 의료실비보험은 실손의료보장금액의 선택적 운영, 불필요한 선택특약의 만기조절이 자유로워 나이, 직업, 가족력에 따라 보험료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보장이 불필요할 경우 선택에서 제외하거나 나이별로 불필요한 질병에 대한 보장의 만기를 조절함으로써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및 생에 주기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있다고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기를 꺼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의료실비보험에 굳이 가입하지 않아도 일부 보장되는데 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료에 따른 본인부담금액이 적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지출을 막기 위해 생겨난 것이 의료실비보험인데 병원치료비에서 차지하는 환자 본인부담분에 대한 보장을 목적으로 민간보험회사에서 만든 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30대 평균 2만원 대 보험료에 비해서 질병과 상해 등에 대한 병원비를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으며, CT나 MRI와 같이 치료에 필요한 고가의 검사비용과 급여항목의 치과, 항문질환, 한방치료까지 보장이 되는 보험이다.

이 밖에도 기존 병원비를 되돌려 받는 주 계약 이외에도 가입자가 선택해서 가입 가능한 선택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실손보험 하나로 다수의 보험을 가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원비 보장 외에도 암보장 특약으로 암보험을, 운전자 특약으로 운전자보험을, 7대질병 특약으로 건강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를 가입하기 전 좋은 보험사를 찾는 것이 좋은데 상품의 보장성이나 가격 등에도 유념하여 보아야 하지만 지급이 잘 이루어 지는지, 서비스 만족도가 우수한지, 보험료지급시간이 짧은지, 적립보험료가 얼마나 되는지 잘 따져보고 확인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의료실비보험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개의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면 오히려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의료실비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설계를 받아보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우리나라 의료비 지출은 가구당 연간 133만 7천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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