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용강등 검토" 무디스, 재무·업황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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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기 위한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25일 “포스코의 높은 재무부담, 부진한 철강시황,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년 동안은 현재 신용등급(A3)에 걸맞은 재무안정성을 회복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등급 하향 검토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재무부담 축소 계획의 이행 과정 등을 눈여겨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크리스 박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25일 “포스코의 높은 재무부담, 부진한 철강시황,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년 동안은 현재 신용등급(A3)에 걸맞은 재무안정성을 회복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등급 하향 검토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재무부담 축소 계획의 이행 과정 등을 눈여겨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