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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민자 발전사업 앞다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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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의향서 30곳서 제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고전하는 건설사들이 향후 전망이 밝은 민간발전 분야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삼성물산 등이 ‘제6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민자발전 건설 의향서(사업제안서)를 한국전력거래소에 제출했다. 이날 의향서를 낸 업체 수만 3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에 총 6조5000억원을 투입, 4000㎿급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지역에 2000㎿급 화력발전소를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경북 울진군과 경기 포천시 신북면 일대에 각각 화력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소를 짓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남동발전과 함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에 2000㎿급 화력발전소를 지을 계획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장기면 일대에 2000㎿급 화력발전소를 지을 방침을 밝혔다.

    중견 건설사인 한양은 전남 여수산업단지 인근에 1000㎿급 화력발전소를 2018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사업비는 2조원 규모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 등은 다음달 말 구체적 심사기준에 따른 세부 자료를 해당 업체로부터 받은 뒤,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연내 사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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