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한경 어린이 생글 경제기자 교실’이 26일 여의도 와우파 강의실에서 열린다. 2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기자 교실은 전국 초등학생 70여명이 참가하며 무료다.

이번 캠프는 장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신문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지식을 쌓고 글쓰는 훈련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직 교사와 KDI(한국개발연구원) 박사, 코칭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나의 비전 찾기’ ‘신문으로 살펴본 시장경제의 작동원리’ ‘합리적인 금융생활-올바른 용돈관리’ ‘신문과 글쓰기’ 등을 주제로 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금융지식과 신문을 읽고 기사를 쓰는 요령을 가르친다. 참가 학생들은 26일 오전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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