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인 포스코특수강이 오는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은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가격은 4만원을 조금 밑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모가를 3만9000원으로 추산할 때 공모 규모는 약 5500억원, 시가총액은 1조3400억원으로 올 들어 최대 규모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