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美 스포츠매체 SI, 한국 종합 9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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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순위 9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메달 전망 기사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양궁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고 체조 남자 도마의 양학선(20·한국체대), 유도 남자 73㎏급 왕기춘(24·포항시청)과 81㎏급의 김재범(27·한국마사회), 사격 여자 25m 권총의 김장미(20·부산시청)가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에 출전하는 박태환(23·SK텔레콤)은 쑨양(·21)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고 역도 여자 75㎏ 이상급인 장미란(29·고양시청)은 메달을 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의 강세 종목인 태권도에서 의외로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남자 69㎏급 원정식(22·한국체대), 105㎏ 이상급 전상균(31·조폐공사)이 77㎏급 사재혁(27·강원도청)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내다봤다.
SI는 중국과 미국이 나란히 금메달 42개씩 따내나 은메달 수에서 30대 26으로 앞선 중국이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컷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메달 전망 기사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양궁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고 체조 남자 도마의 양학선(20·한국체대), 유도 남자 73㎏급 왕기춘(24·포항시청)과 81㎏급의 김재범(27·한국마사회), 사격 여자 25m 권총의 김장미(20·부산시청)가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에 출전하는 박태환(23·SK텔레콤)은 쑨양(·21)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고 역도 여자 75㎏ 이상급인 장미란(29·고양시청)은 메달을 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국의 강세 종목인 태권도에서 의외로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남자 69㎏급 원정식(22·한국체대), 105㎏ 이상급 전상균(31·조폐공사)이 77㎏급 사재혁(27·강원도청)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내다봤다.
SI는 중국과 미국이 나란히 금메달 42개씩 따내나 은메달 수에서 30대 26으로 앞선 중국이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컷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