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079억 원, 영업이익 1,56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36%, 영업이익 128%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9%, 46% 늘었습니다. 삼성전기는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 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의 출하량 확대와 연초부터 추진해 온 효율적인 자원 운용 및 생산성 제고 활동 등이 성과를 보여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별 매출을 보면 LCR(칩부품)사업부는 주력 제품인 MLCC의 수요 확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4,73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ACI(기판)사업부는 고부가 반도체용 임베디드 기판과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의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1%증가한 5,55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OMS(광 모터)사업부는 스마트폰용 8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의 출하량 증가와 HDD모터 업체 알파나의 매출이 더해져 전분기대비 15% 증가해 4,8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CDS(파워 무선고주파부품)사업부도 스마트폰용 네트워크모듈의 매출 증가로 직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3,937억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하반기에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주력사업 일류화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