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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경남농협,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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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26일 조합장, 공선출하회장, 행정기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협 판매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거창군 거점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에 김해에서 1차 토론회 개최 이후 2번째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농협 사업구조개편의 목적인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고 농협 임직원의 추진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참석자들은 그 동안 추진한 농협의 농산물 판매사업의 부족했던 점에 대한 분석과 향후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서 농가를 조직화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농협의 책임 하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스템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협동조합의 기본원칙 중의 하나인 협동조합간 협동이 절실함을 자각하고 시군단위 농산물 마케팅조직인 연합사업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판매농협 구현은 거창한 명분이 아니라 농업협동조합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농업인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이 제값을 받고 책임지고 팔아 주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거창=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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