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서울국제뮤직페어 공식출범, 한국 대중가요 세계에 알린다
[김보희 기자]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2)' 조직위원회가 12일 서울 홍대 ’aA디자인뮤지엄‘에서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패티킴을 조직위원장으로, 홍상수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직위원회에는 SM, JYP, YG와 같은 국내 주요 기획사와 유통사, 직배사 그리고 음악관련 협회 등 총 23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디바이자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인 패티김이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출범 행사에서 공개된 서울국제뮤직페어의 상징 이미지(BI)는 ‘MUSIC'의 이니셜 ’M'을 상징화 했다. 이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음악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갈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2)의 꿈을 담고 있다.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된 패티김은 “뮤직페어의 조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 모이신 국내 음악 산업을 대표하시는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서울국제뮤직페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 홍상표 원장은 “이번 뮤직페어를 통해 국내외 음악인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한국이 아시아 대중음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2)'는 11월1일부터 3일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및 홍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30여 개국에서 약 300여 개의 음악관계사와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는 국내외 아티스트(POP & 라이브밴드) 100여 팀의 쇼케이스 공연과 콘퍼런스 및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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