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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황제' 페더러, 年 수입 623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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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과 경제 - 가장 돈 많이 버는 올림픽 스타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중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최근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 규모에 따르면 페더러는 작년 7월부터 최근까지 5430만달러(약 623억원)를 벌었다. 7월 초 영국 윔블던대회(우승상금 115만파운드)에서 우승한 덕이 컸다. 페더러가 1년간 받은 대회상금은 모두 930억달러였다. 기업들의 후원금도 1년간 4500만달러나 됐다. 페더러가 스포츠업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이유다.

    후원사도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 시계브랜드 롤렉스,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 등으로 다양했다.

    포브스는 “페더러는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수”라며 “그가 만지는 것은 모두 돈으로 변한다”고 평했다.

    2위엔 5239만달러를 번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가 올랐다. 연봉 1600만달러에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합한 금액이다. 제임스뿐만이 아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의 연봉을 모두 합하면 2억5000만달러나 된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5230만달러(3위), 케빈 듀란트는 2550만달러(5위)를 벌었다.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선수촌 대신 런던의 고급 호텔을 통째로 빌려 숙소로 사용한다.

    여자 선수 중에는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다. 1년간 2780만달러를 벌어 남녀 통틀어 4위에 올랐다. 테니스 선수들은 10위 안에 4명, 20위 안에 7명이나 포함됐다. 기초 종목 선수 가운데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육상계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7위)가 유일했다. 볼트는 1년간 203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볼트는 스포츠용품업체 푸마를 비롯 닛산자동차와 비자카드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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