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기·전자, 실적 `선방`..`고부가가치 제품`의 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기·전자 업체들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 보다 높은 실적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전합니다. 2분기 전기·전자 업체의 실적을 좌지우지 한 것은 고부가가치 사업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2조6,32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하며 해외 경쟁사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세공정의 확대로 인한 D램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4분만기만에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정수 SK하이닉스 상무 "앞으로 국내외 연구개발 역량의 결합을 통해 모바일 D램이나 SSD, eMMC 고부가가치 낸드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삼성전기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2분기 매출 1조 9,079억원, 영업이익 1,56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할 때 128%나 증가했습니다. 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을 담당하는 기판 사업부가 5,553억원의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며 삼섬전기 실적 향상에 일조했습니다. 고해상도 패널과 필름패턴 3D 안경 등으로 기술력을 확보한 LG디스플레이 역시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비중을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직전분기보다 12% 증가하며 6조 9,1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는 실적설명회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에 계속 투자하고 대형 OLED TV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전자 업체들은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사업에 R&D 역량을 집중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방침입니다. 한국경제 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ADVERTISEMENT

    1. 1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롯데·현대, 사업자 선정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후보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 가격 개찰 결과를 토대로 향수·화장품, 주류·담배를 판매하는 터미널 1·2 면세점 DF1·DF2 신규 운영사업자에 이들을 선정하고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는 2022년 입찰에서 떨어진 뒤 3년 만의 재입점이다.롯데는 15개 매장 4094㎡ 규모의 DF1을, 현대는 14개 매장 4571㎡ 규모의 DF2를 각각 운영한다. 계약 기간은 영업개시일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이다.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임대료 산정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객당 임대료’ 방식이다. 공항 여객 수에 사업자가 제안한 여객당 단가를 곱해 임대료를 계산하는 식이다. 앞서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은 높은 임차료를 견디지 못해 1900억원 상당의 위약금을 내고 철수했다.이번 입찰에서 공사가 제시한 최저수용가능 객당 임대료는 DF1이 5031원, DF2가 4994원이다. 2023년 수준보다 각각 5.9%, 11.1% 낮췄다. 롯데는 DF1에서 이보다 6.2% 높은 5345원을, 현대는 DF2에서 8.0% 많은 5394원을 써냈다. 관세청은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심사를 시행해 최종 낙찰 대상자를 공사에 통보하고, 운영 등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배태웅 기자

    2. 2

      또 터졌다…'흑백2' 윤주모, 부실 도시락 논란에 입 열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자 술 빚는 윤주모(본명 윤나라)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시락을 출시했다가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윤주모는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 반응 안 좋은 윤주모 덮밥 제품들', '흑백요리사 윤주모 편의점 도시락 근황', '창렬계보 잇는 윤주모 도시락' 등의 글이 게시됐다.글에는 윤주모가 방송 후 한 대기업과 협업해 출시한 편의점 도시락 '꽈리고추돼지고기덮밥', '묵은지참치덮밥' 후기가 담겼다. 방송에서 활약이 컸던 만큼 도시락에 대한 기대가 컸던 상황이지만 부실한 양과 퀄리티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글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과 너무 다르다", "양이 너무 적다", "기대했던 퀄리티가 아니다" 등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고, 논란이 확산하자 윤주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윤주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도시락을 조리해 접시에 올린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에 제가 봐도 진짜 맛없어 보이게 찍은 사진 한 장이 퍼지면서 양과 퀄리티도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컵밥의 가공 맛을 넘기 위해 국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양지 육수에 멸치·다시마, 맛간장으로 소스를 만들었다"면서 "감사하게 드셔보시고 피드백 주는 의견들은 앞으로도 잘 반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윤주모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편의점 제품은 싸고 편리하게 먹기 위함인데, 그릇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먹는 사진으로는 해명이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다.네티즌들은 "해명도 부실해

    3. 3

      외국인 '1900만명' 한국 왔는데…"또 적자야?" 비명 터진 이유 [트래블톡]

      한국 관광산업이 좀처럼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20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이를 훨씬 웃돌면서 관광수지는 마이너스인 구조가 고착화됐다.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은 1893만656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1636만9629명) 대비 15.7%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08.2% 수준이다. 반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객은 2955만명으로 2019년 대비 102.9% 수준까지 회복했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간 격차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관광시장 자체는 외형이 커지고 있지만 수지는 반대로 움직인다. 원화 가치 하락과 엔저 현상으로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여행이 일상화 된데다 항공·숙박 예약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해외 지출이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는 '반값' 인식…MZ '경험 소비'가 갈랐다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있다. 야놀자리서치는 최근 '대한민국 인·아웃바운드 관광 불균형 해소 방안: 관광 적자를 내수 활력으로' 보고서에서 올해 방한 외국인 수가 사상 최초로 20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내국인 출국은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00억달러(약 14조5000억원) 규모의 관광수지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러한 구조를 '밑 빠진 독'에 비유하며 반도체와 자동차로 벌어들인 달러가 '경험 소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제의 핵심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