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해 본격적인 제동을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태양광 모듈업체 모임 `EU프로선(ProSun)`은 유럽위원회에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덤핑 혐의에 대해 제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프로선` 독일 솔라월드가 주도하는 유럽 태양광 모듈기업들의 모임으로, 이 모임은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자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유럽내에서 저가공세를 펼칠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 태양광 대표기업 큐셀이 가격 경쟁에 밀려 파산신청을 할 정도로 중국 태양광 기업들의 저가 공세는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