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男단체 아쉬운 동메달…3,4위전서 멕시코 꺾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이 2012런던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김법민(21) 임동현(26) 오진혁(31)이 출전한 한국은 29일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24-219로 꺾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에 219-224로 져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을 잇는 올림픽 4연패에 실패했다.
한국인 지도자 석동은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1996년 애틀랜타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 미국을 219-218로 제압, 처음으로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남자 단체전 4강에 오른 국가의 사령탑은 모두 한국인이다. 미국은 이기식 감독, 멕시코는 이웅 감독이 이끌고 있다.
2개 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었던 임동현은 3연패가 좌절돼 대기록을 놓쳤다.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3연패를 이룬 선수는 아직 없다.
김법민(21) 임동현(26) 오진혁(31)이 출전한 한국은 29일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3, 4위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24-219로 꺾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에 219-224로 져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을 잇는 올림픽 4연패에 실패했다.
한국인 지도자 석동은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1996년 애틀랜타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 미국을 219-218로 제압, 처음으로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남자 단체전 4강에 오른 국가의 사령탑은 모두 한국인이다. 미국은 이기식 감독, 멕시코는 이웅 감독이 이끌고 있다.
2개 대회 연속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었던 임동현은 3연패가 좌절돼 대기록을 놓쳤다.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틀어 3연패를 이룬 선수는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