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디알하이텍, 세라원석패드 개발…작지만 강한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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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업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도 인재사고나 경제상황 등 수많은 대내외 문제들로 인해 제조업을 경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이 40년 이상 지속성장해 왔다면 주목할 만한 기업이다.
(주)디알하이텍(대표 이규식, www.drhitec.co.kr) 이야기다. 이 회사가 이토록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해 준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규식 대표는 “서로에 대한 신뢰로 어려움을 이겨낸 고마운 직원들을 앞으로도 가족과 같이 믿고 협조하여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디알하이텍은 절연소재 및 기능성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개발한 세라원석패드로 각광받고 있다. 세라원석패드는 천연원석을 고온 급가공한 것으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열, 흡음, 탈취 성능도 뛰어나 건축자재는 물론 음향시설,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로하스 원석패드는 특허신청을 마친 상태며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성적서를 확보했다.
세라보드 소재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국내에는 수지와 강남 등지의 찜질방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방을 마련, 그 성능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홍보효과를 내고 있다. 2000평 규모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B) 분양신청에서 가장 좋은 유치조건으로 선정돼 내후년쯤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디알하이텍은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한 일본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선진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공인을 받아 세라보드의 유익함을 홍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싶다는 이 대표는 정부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 부회장 과 (사)중소기업이업종 경기연합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기업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어도 인재사고나 경제상황 등 수많은 대내외 문제들로 인해 제조업을 경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이 40년 이상 지속성장해 왔다면 주목할 만한 기업이다.
(주)디알하이텍(대표 이규식, www.drhitec.co.kr) 이야기다. 이 회사가 이토록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해 준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규식 대표는 “서로에 대한 신뢰로 어려움을 이겨낸 고마운 직원들을 앞으로도 가족과 같이 믿고 협조하여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디알하이텍은 절연소재 및 기능성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개발한 세라원석패드로 각광받고 있다. 세라원석패드는 천연원석을 고온 급가공한 것으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열, 흡음, 탈취 성능도 뛰어나 건축자재는 물론 음향시설,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로하스 원석패드는 특허신청을 마친 상태며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성적서를 확보했다.
세라보드 소재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국내에는 수지와 강남 등지의 찜질방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방을 마련, 그 성능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홍보효과를 내고 있다. 2000평 규모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B) 분양신청에서 가장 좋은 유치조건으로 선정돼 내후년쯤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디알하이텍은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한 일본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선진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공인을 받아 세라보드의 유익함을 홍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싶다는 이 대표는 정부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 부회장 과 (사)중소기업이업종 경기연합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