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가 홍콩 `S&S Hi Tech`사에 700만달러(6,939,900달러)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이와 같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성솔라에너지로부터 태양광 모듈을 공급받은 `S&S Hi Tech`사는 오는 9월까지 미국 지역에 미국 시장에 이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또 이번 계약은 유럽 시장을 벗어나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수출 판로의 다변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 5월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린 바 있어, 신성솔라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과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를 기대습니다. 한편 김호식 신성솔라에너지 사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신성솔라에너지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시장과 더불어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던올림픽 개막식에 `UFO` 출현?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다이어트워6 트레이너’ 정아름 25kg감량, 손담비 닮은꼴+몸매+발레까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