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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안도랠리 시동…시총 '1100조'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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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코스피 지수가 '안도 랠리' 시동을 걸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 위기 해소 발언 이후 130 포인트 이상 급등,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 덕분에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도 단숨에 80조원 이상 불어나 장중 1100조원를 웃돌고 있다. 만약 장마감 이후에도 코스피 시총이 1100조원(종가 기준)를 웃돈다면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2개월 보름 만에 시총 1100조원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 전날보다 2.85% 급등한 1896.2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60억원과 5000억원 이상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 시총은 약 1106조원을 기록 중이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 전인 25일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약 1020조원에 불과했다. 지수가 반등에 나선 지 나흘 만에 80조원 이상 불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수의 급등 랠리에 대해 "ECB 금융통화정책 회의(8월2일)가 다가오면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채 매입 프로그램, 저금리 장기대출 프로그램(LTRO), 유럽판 양적완화책(QE) 등 신속찬 조치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전날 스페인의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이번 주 대외 최대 이슈는 미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7월31~8월1일)와 ECB의 통화정책 회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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