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도 시원하게 입자!" 안근배한복 '초미니 한복' 출시
[김지일 기자] 안근배 한복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초미니 한복'을 출시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초미니 한복은 기존 한복의 아름다움 선과 색은 그대로 보존하되 소매와 치마 길이를 짧게, 소재는 얇고 가볍게 변형했다. 이는 한복은 거추장스럽고 덥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안근배 전수연 한복디자이너는 "전국 곳곳에서 찜통더위가 기승인 이맘때면 여성들의 옷차림은 한층 가볍고 시원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올해는 윤달의 영향으로 웨딩시즌이 늦춰짐에 따라 웨딩촬영이나 피로연에서 입을 트렌디하고 편안한 한복을 찾는 사람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한복도 시원하게 입자!" 안근배한복 '초미니 한복' 출시
안근배한복의 신제품은 탑 드레스형과 탑 미니드레스 등으로 제작되어 여름밤 파티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모시와 양장 원단으로 지은 초미니 한복은 통풍이 잘되고 땀을 잘 흡수해 장시간 착용해도 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불볕더위가 한창 기승인 이때 결혼이나 돌잔치, 각종 파티나 집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고급스런 컬러와 소재로 시원함을 더한 초미니 한복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안근배 한복)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여름 메이크업은 방법부터 다르다
▶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패션'에 주목하라!
▶ f(x) VS 씨스타, 20's choice를 빛낸 걸그룹의 행사장 패션
▶ 김고은 화보, 은교의 파격은 계속된다? "뇌쇄 눈빛에 매끈 각선미까지~"
▶ ‘착시의상’ 에일리 VS ‘비치룩’ 장윤주 “화끈한 섬머 스타일 퀸은 누구?”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