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피부 속까지 빛 전달…질병치료 효율 높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원식·김재순 공동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빛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 빛을 이용한 질병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원식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 김재순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등 국내 공동연구팀이 피부처럼 빛을 산란시키는 물질 속에서도 빛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피부는 내부 구조가 복잡해 대부분의 빛을 반사시킨다. 투과되는 빛이 10%도 되지 않아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피부 속까지 통과할 수 있는 특정한 빛의 패턴을 찾아냈다. 빛의 공명현상을 이용해 피부 속을 지나는 빛에너지를 기존 4배 수준까지 높이는 데 성공한 것. 최 교수는 “지난 30년간 물리학에서 이론적으로만 예측했던 복잡한 매질 속 공명모드의 존재를 가장 직접적으로 증명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구글,브로드컴이어 마벨과도 AI칩 2종 개발

      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을 실행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벨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두 종류의 새로운 AI칩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엔비디아의 AI칩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설계 파트너를 확...

    2. 2

      美, 불법징수한 관세 환급 20일부터 신청 접수

      미국 정부가 불법적으로 징수한 관세를 기업들이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 환급 시스템이 20일부터 가동됐다. 수천 개의 기업들이 관세 환급 신청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3. 3

      뉴욕증시,지정학긴장에도 하락 제한적

      미국과 이란간의 평화 회담 전망이 다시 불투명해지자 국제 유가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하락폭은 제한적이었고 다우지수는 상승을 시도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